원장님 말씀

   장마와 함께 여름방학도 이제 곧 시작될 것이고 2학기 맞을 준비에 학생이나 선생님이나 동일하게 분주할 때입니다. 해마다 학생들의 실력향상은 두드러지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학부모. 학생. 교사의 기대수준은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금년도 2학기를 만족스럽게 보내느냐 여부가 달려있을 것입니다. 마치 동계훈련을 피땀흘려한 팀은 다음해 새로운 시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낸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저는 이 시점에서 꼭 만족할만한 향상을 이루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몇 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째는, 가장 객관적으로 나의 상태를 점검해야합니다. 나의 학업상태가 과대평가 되거나 너무 과소평가 되어서는 안되고 현 상태를 정확하게 점검하고 하나 하나 대비책을 세우고 방학동안에 실천에 옮겨야 할 것입니다.

둘째는,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할 것인가를 잘 판단해야 합니다. 최근 초등학교에서 전과목평가를 하다보니 우리 아이들이 전과목 성적과 씨름하는 것을 봅니다. 그 나이 학년에 꼭 시켜야 할 것 그렇지 않고 나이가 들고 고학년에 가서 해야만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분명 있습니다. 초등학교.중학교때 우수한 학생이 고등학교. 대학교에 가서 열등생이 되는 예는 이러한 면을 도외시한 경우가 많음을 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판단기준은 멀리 크게 볼 때에만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는, 목표를 선명하게 세워야합니다.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목표가 되고 그 목표를 나누면 계획이 되고 그 계획을 실천에 옮기면 꿈은 실현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짧게는 방학동안의 해야 될 목표를 꼭 세워 주간단위, 일 단위 점검표도 만들어 스스로 점검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부모님들은 옆에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동기부여를 계속 주어야 효과적일 것입니다.

넷째는, 교육의 보조수단을 정할 때는 정품을 선택하십시오. 경제학이 가정하는 인간은 합리적이지만 현실의 인간은 때로 충동적이고 감정적이며 근시안적이어서 나중에 후회할 짓도 저지른다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장에서 흔히 쓰는 상품마케팅이 교육관련업체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 겉포장만 보고, 아니면 정품보다도 더욱 정교스러운 짝퉁에 현혹되어 한번 선택해버리면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없는 경우가 생기지요. 더욱 안타까운 것은 분명한 속임수 짝퉁임에도 끝까지 모르고 지날 경우 너무나 위험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방학은 우리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에게 재충전이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최근 박세리 골프선수가 2년만에 재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서 박수를 받았습니다. 슬럼프(slump)에 빠졌던 2년간은 지옥 같은 생활이었을 것입니다 .아버지한테 '아버지는 왜 저한테 골프외 노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하고 원망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Half Time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우리 학생들이 슬럼프(slump)없이 학업과 심신단련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저는 GKI 모든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을 기쁨으로 꿈을 꾸면서 세운 목표를 열심을 다하여 실천에 옮겨 2학기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각종 소식

1. GKI Summer Vacation(GKI 여름방학)이 2006년 7월 24일(월), ~ 7월 28일(금)예정되어 있으니,
 가능한 한 이 기간 중 가족행사를 실시하여 8월에도 지속적인 영어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2. GKI 수업일수, 수업료의 기준은 달력에 보이는 월(1,2,3,···12월)과 전혀 무관하며, Session(매일반 수업 20회, 월수금 12회, 화목 8회)이 그 기준이 됩니다.
- GKI수업은 매일반 기준 20회 수업(월수금반 12회, 화목반 8회)을 1 Session으로 하는 Session 시스템을 적용하며 한 학기는 6개의 Session으로 구성되어, 수업일정 및 수업료가 책정됩니다. 그 결과, 휴일이나 GKI 방학은 정규 수업일수 및 수업료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2005년 6월 Session은 5월 26일 시작되어 6월 23일 종료 합니다.

3. GKI 여름 집중반(Summer Intensive Program)

GKI 여름 Intensive는 자녀의 영어실력을 한단계 Up-grade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영어학습은 우리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는 영어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이를 기반으로 즐겁게 학습하고, 철저하게 반복학습 함으로써 영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GKI는 개개인 아이들의 영어수준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어느 부분이 집중 학습되어야 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방학기간 중 집중적인 영어학습을 통해 영어실력을 Up-grade시키고자 하는 학생, 지금까지의 학습을 통해 발견된 취약점을 방학기간을 통해 해결코자 하는 학생은 GKI 여름 Intensive를 신청하십시오.  GKI 여름 Intensive는 과장된 결과를 선전하진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한정된 시간의 제약하에서도 확실한 실력향상을 그동안 GKI Intensive를 경험한 수많은 학생들이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기간 : 2006. 7. 31(월) ~ 2006. 8. 25(금) - 20회 수

         (8월 15일도 여름집중반은 수업)

특징

- 실용언어의 근간이 되는 듣기와 말하기를 교실수업의 핵심으로 하였습니다.(수업의 핵심은 Speaking과 Listening으로 풍부한 연습과 실전을 병행하게 됩니다.)
- 독서량과 한국어 능력이 비례하듯, 영어학습에 있어 Reading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2006년 여름 Intensive에서는 Speaking / Listening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Reading 을 강화하여 영어실력을 보다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감각적 Reading과 문장 Pattern의 이해에 기반 한 논리적 Reading을 병행함으로써 2배의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Reading속에서 활용되는 모든 Vocabulary를 반복 훈련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 Grammar 수업을 통한 문장 형식의 파악을 Writing(영작) 및 Essay와 연계하여 점차 중요성이 더해가는 Writing이 체계적 학습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더불어,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Grammar의 역할 뿐 아니라 보다 체계적인 Speaking을 위해 미국인의 사고체계를 이해하고 훈련하는 Grammar로, Grammar의 보다 실천적인 역할을 강조하였습니다.
- Whole Language 교수법은 하나의 주제에서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훈련이 함께 훈련될 수 있는 체계를 강조합니다. 교실 수업의 핵심인 Listening/Speaking 훈련은 Listening, Reading 및 Writing이 연계된 가정학습을 통하여 더욱 공고히 훈련될 것입니다.

수강과목 : Speaking / Listening, Reading,

              Writing, Grammar, Vocabulary

수업시간 : 오전반 :  10:00 ~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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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          |     (월~금 매일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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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교시               |      10:00 - 10:45